환기관을 삽입하고 있는 동안 수영을 금하며,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합니다.
환기관은 6개월 정도 지나서 우연히 빠질 수 있으며 이때 중이염이 소실되었다면 재수술은 필요 없습니다.
수술 후 중이염의 소실 여부 확인, 약물사용의 필요성여부 확인, 뇌막염발생 가능성의 추적관찰을 위해 정기적으로
외래를 내원하셔야 합니다.
완치 후에도 장기간 환기관이 남아 있는 경우 환기관 제거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환기관을 장기간 유지한 경우 혹은 환기관 삽입 부위에 염증/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환기관 제거 후 천공이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 고막성형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