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홈페이지정보바로가기

  • Home
  • 수술센터
  • 귀수술
  • 삼출성중이염수술

귀수술

삼출성 중이염이란?
삼출성 중이염은 귀의 통증이나 발열 없이 중이 내에 삼출액이 고이는 중이염의 일종으로
유소아에서 흔한 질환입니다.

이통이나 발열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대개 난청이 동반된 경우가 일반적인데 유소아의 경우 불러도 알아채지 못한다든지, TV 볼륨을 높인다든지 주의가 산만하던지 등의 청력저하에 동반된 현상이나 귀가 먹먹하다고 호소할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정상고막, 삼출성 중이염
삼출성중이염의 원인

귀 안에는 고막 내부(중이)의 압력을 조절하는 밸브 역할을 하는 이관이라고 하는 관이 있습니다. 이관의 한쪽은 고막의
속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대쪽 입구는 코의 맨 뒷 편에 코와 목이 만나는 부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아데노이드 증식증, 만성 부비동염 등이 있으면 이관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이로 인해 고막 안쪽에 음압이 생기며
음압에 의해 귀 안의 점막에서 물이 빨려 나오게 되며 고막 안의 염증에 의해서도 물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어른의 경우는 이관의 기능이 떨어지는 상황이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감기나 수영장에서 수영한 후, 또는 비행기
여행과 같은 급격한 기압의 변화를 경험하였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만 삼출성 중이염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 비인두강에 종양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때에는 반드시 CT 등의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삼출성중이염의 치료
약물 치료

삼출성 중이염의 치료는 약물 치료가 우선이며 최소 2주 정도의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재발성이거나 오래된 경우 등에서는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삼출액의 상태에 따라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때로는 약물 치료를 중지하고 1,2 주마다
조심스럽게 지켜보기도 합니다. 성인의 경우는 치료 중간에 주사기로 물을 빼내거나 고막을
작게 절개 해 물을 빼내기도 합니다.

수술 치료

수개월의 약물 치료에도 반응이 없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 고막에 심한 구조변화가 일어나는 경우, 청력이 많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 등에서 현미경으로 고막에 튜브(환기관)를 삽입하는 수술을 합니다.

  • 영유아 검진예약 바로가기
  • 진료스케쥴 바로가기
의료진 소개 오시는 길 온라인 상담